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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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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지막 하루만 이라도
내용	2014년이 하루 남았단다 올 한해도 다사다난 하게 보낸건 같아 크게 웃을 일은 없었지만 가끔은 미소도 지어보고 그리고, 늘 ,,너의 빈자리의 허전 함으로 시간을 메꾸었던 같아 올 해는 아빠와 상호가 병원 입원을 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 엄마 역시 두어달을 행사를 치루듲이 아프고 아펐지만 죽을 만큼이 아니니 죽어 지지도 않는다 한 해를 보내고 한 해를 맞이할때 너에게 다녀 왔었는데 이번은 그렇치를 못하니 마음이 아리다 휴ㅡㅡㅡㅡㅡㅡ 엄마를 진료하는 원장님의 진료가 엄마 심장이 많이 약헤있고 울화가 가득 하단다 무엇이 그리 서러워 머리속 까지 눈물로 꽉차 있다고 혼자 있는 시간에 아무도 모르게 흘리는 눈물이 강물 이라는대 주님만이 아시고 상민이만 알겠지 누가 알아 주길 기대 하겠냐만 그리운 아들 만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한다 보고싶은 아들아 상민아 너의 목소리가 그립고 그립다 마지막 하루 만이라도 널 볼수만 있다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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