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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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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 엄마 5월이 다가옵니다.
내용	아버지 어머니 4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젠 여름 날씨처럼 무덥습니다. 4월 25일(토요일) 아버지 어머니를 3주만에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서 저도 마음이 좋습니다.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아버지 어머니 계신곳이 이렇게 경치가 아름다운지 새삼 느껴지네요. 아버지 묘비에 서면 그냥 서글프게 눈물이 주루룩 주루룩 하염없이 흐르네요. 소리내서 엉엉 울지도 못하고 슬픔을 그냥 눈물로 대신합니다. 아직 아버지 어머니 묘비는 그냥 목비 그대로 계시네요. 석비가 세워지고 자식들 이름도 묘비에 함께 새겨지겠죠. 우리 가족 모두에 이름이 이제 아버지묘비에 모두 함께하겠지요. 아버지 어머니 우리는 이제 모두가 함께 아버지 어머니를 지킬겁니다. 외로워하지 마세요. 5월은 가정에달 어버이날 5월 8일 꼭 그날이 아니다러도 두 딸과 함께 꼭 찾아뵐께요. 아버지 필요하신거 있으시면 미리 말씀하세요 제가 챙겨다 드릴께요. 잡수시고 싶은거도 말씀하세요. 꼭 사가도록 할께요. 사랑하는 나에 아버지 어머니 그립고 그립고 또 그립고 보고싶어요~~~꿈에서라도 한번 보고 가세요. 사랑해요 아버지 어머니...........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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