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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추모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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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 내일 현충일 입니다.
내용	보고싶은 아버지...큰아들 현철이가 아버지를 부르면서 다시 찾아 왔습니다. 잘 지냈셨죠. 이웃분과 잘지내시죠.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신 아버지와 친구분들께서 계셨기에 우리들이 이렇게 편하게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또다시 호국영령들을 생각해하는 그날, 6월6일 현충일 내일입니다. 감사드리며 영원히 잊지 못할 조국에 대한 충성심, 이제 우리 후손들이 그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우리가 또다시 목숨받칠 조국 나의조국 "대한민국"입니다.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또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엄마도 요번에 도현이 에미가 엄마를 모시고 병원에 다니면서 병을 잘치료하여 건강을 회복 하셨고 또 아버지 큰딸 수진이 에미가 일찍 병을 발견하여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가료중에 있습니다. 모두 아버지께서 살펴주신 덕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막내딸도 잘있습니다. 항상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아버지께서 살펴 주시고 손자들도 잘 있습니다. 취업에 열중하고 또 외손자 수민이도 곧 군대 가고 우리 도현,동현이 대장과 나예공주도 잘있습니다. 항상 살펴 주시옵소서... 얼마전에 아버지 작은아들 우야 한테도 갔다 왔습니다. 잘지내고 있습니다. 또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아버지를 그리는 자식들이... 현철 미숙 미정 미점 (하늘나라 우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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