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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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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라를 지키신 분들께 드리는글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번 현충일을 맞아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충일이 언제인지... 그날이 뭐하는 날인지도 몰랐던저는 현충일이란 날을 평소에는 그냥 빨간날, 쉬는날 로만 인식하고 역사시간에만 간간히 들어본 날로만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6일 저는 제 자신이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인터넷에 현충일 관련 자료가 나오고 그 글을 읽고 나서야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큰 죄를 진것 같았습니다. 용감하게 우리나라를 지키시고, 우리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신 분들을 기리는 날인데 이런날을 그저 쉬는날로만 생각한 저는 며칠이 지났지만 이글을 올려 비로소 용서를 빕니다. 만약 저라면 그분들처럼 용감히 싸울수 있었을까? 나라면 도망치고 무서워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들은 저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영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추모행사에도 많이 참여하고, 매년 태극기도 달겠습니다. 우리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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