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국립대전현충원

정보입력 테이블
제목	우리 아버지...
내용	아버지.. 보고 싶은 우리 아버지.. 아버지 떠나신지 이제 두달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항상 멀리 떨어져 지내서 그런지 지금도 창원 집에 가면 아버지가 누워 계시던 그 방, 그 자리에 계실것만 같은데.. 아버지... 지금 계신 그곳이 천국 맞으시죠? 엄마도, 수민이도... 마지막 가시는 그 순간까지 걱정하시던 아버지 아픈 손가락인 작은 오빠도... 우리 모두 아버지 천국 가시길, 천국 가셨길 기도 드립니다. 사실, 우리 아버지시지만 아버지가 좀 괴팍한 구석이 있으시잖아요~ 그래서 그곳 천국에서 다른 분들이랑 잘 못지내고 그러지는 않을까~걱정은 좀 되지만 그래도 그곳은 천국이니까 다들 천사같은 성품으로 괴팍한 우리 아버지 잘 보듬어 주시리라 믿을께요~^^ 우리 4남매를 항상 최고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상하게 감싸주신 우리 아버지가 오늘밤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 우리 아버지! 아버지가 우리 아버지라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천국에서 저희들 잘 돌봐주시고 이 다음에 다시 만나도 우리 아버지로 계셔주셔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