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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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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제도 오늘도 그리운 아들아
내용	상민아 2015년 도가 어제로 자기 책임을 다하고 오늘 부터 2016 년도가 시작 이란다 새해 라고 하지만 어미는 특별한 일 없이 그냥 이렿게 쉬고있어 성탄 칸타타 준비로 조금 바빳고 고등부 마무리 작업으로 분주했단다 성탄절 에는 슬기부모님 우리 가족 함께 남이섬을 다녀 왔단다 예전에 학창 시절에 아빠와 다녀온 곳 이지 너를 주님 곁으로 보낸지가 십년의 세월이 지만 어미는 어제같고 오늘같다 젊은 청년의 모습으로 어미 가슴에 남아 있는 너의 모습은 볼때마다 아리고 아리다 12월의 찬 바람이 부는 이 계절이 시작돼면 어미는 습관처럼 아프지만 그렇게 견디며 살아가다 너를 보러 가는날 미련 없이 갈텐데 언제나 갈수 있을기 어제 송구영신 예배를 상호 부부와 함께 드렸어 상민아 엄마가 고등부 십년 봉사로 근속 싱을 받었단다 개근상 전도상 근속상 상을 받으니 참 좋구나 상민이가 있었으면 얼마나 기뻐 했을가 그곳에서도 어미를 보고 기뻐 했을 아들아 그립고 그립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러도 높은 산봉우리 티끌처럼 쌓여만 가는 그리움을 어찌 할가나 그리움괴 서러움의 일년의 시간이 다시 시작 하는군이 상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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