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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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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에 있는 내친구 광성이에게
내용	어느덧 이승의 나이는 45이되었구나 그동안 내가 너무 무심했나 보구나 오랜만에 찾은 이곳 현충원에도 너와 문강이랑 같이 지냈던 부산도 내가사는곳 그리고 고향 목포도 이젠 제법 많은 변화를 하였단다 우리는 그리고 몇년전에 친구 창수도 와이프와 함께 너희가 있는 하늘로 보냈단다 잘 만나봤나 모르겠네... 머지않아 나도 가겠지만 아직까진 세상의 재밌는 일들이 많아 너희들에게 몇날 몇일을 밤을 세워 이야기를 해줄려고 많은 경험들을 하고있으니 내걱정은 하지말고 잘 지내길 바란다 시간이 되면 현충원에 직접찾아 가마 그때까지 같이 지내는 친구들과는 사이좋게 지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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