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국립대전현충원

추모의 편지

정보입력 테이블
제목	부르고 싶은이름 상민아
내용	상민아 매일매일 너의 생각으로 지내진 못해도 시간 속에서 어미는 너를 그리워 한다 오늘은 엄마가 많이 우울 하군아 십년의 세월을 우리 가족과 함께했던 밍키가 엄마 앞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키며 눈도 못 감고 떠났단다 아기때 입양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그 아이로 인해 우리 가족은 웃을수 있었는데 밍키가 있어서 산책도 할수 있었고 밍키가 있어서 말 동무도 됐었는데 널 그리워 하며 오열 할때는 엄마를 위로해 주고 현충원에 갈때마다 함께 동행 하면서 너의 자리를 기억하고 있다가 먼저 달려가 반기며 좋아 했는데 자기기 떠날걸 알었는지 너를 찾던날 너의 자리에 앉아서 먼 하늘을 바라보며 눈에가득 눈물고이고 이모가 밍키야 왜그레 하며 달래주니 식구마다 안기며 뽀뽀로 애교를 부리더니 미지막 인사를 그렇케 하고 떠났군아 상민아 가족처럼 함께했던 밍키의 죽음미 또 다른 트라우마로 어미를 괴롭힌다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 오기가 힘들군아 옆에서 함께 먹고 자고 하던 모습이 보고싶어 어미가 눈물을 흘리게 돼니 휴,,,,,,,,,,,,, 현충일 복잡함을 피하려 미리 너에게 다녀 욌지만 정리돼지 않는 번민 속에서 마음이 심란하다 내일은 이모랑 할머니께 다녀와야겠어 가까운 병원으로 오셔서 다니기가 수월해 너를 기억 못하실 정도로 급속히 악화 됐었지만 이제는 조금씩 회복하고 계시기에 식구들의 염려가 놓인다 상민아 늘 그립고 보고싶지만 오늘은 두배 세배 천배 만배로 보고싶고 그립다 아들,,,!

목록

수정

삭제

안장자묘역 QR코드

안장자 묘역 QR코드

안장자묘역 QR코드

안장자 묘역 QR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