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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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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움으로 한해를 보내고..
내용	상민아,, 2016년도 시작이 엇 그제 같은데 이제 12월 마지막 달력 한장이 힘들게 버티고 있군아 자고나면 새 달력이 그 자리를 대신 하면서 또 어떤 시끄러움과 분주함으로 머리를 아프게 할가 지긋지긋한 이띵에서의 삶은 참으로 길기만 하다 너 있는 그곳은 평안과 기쁨과 찬양의 시간이겠지 땅위의 삶들을 보는 너는 어떤 마음일까 어미를 어서 그곳으로 데려가고 싶지 않는지 묻고 싶군아 이런 눈물 흘리지 않는 니가있는그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12월을 마지막으로 보내면서 상호 부부와 함께 너를 찾았지만 온 식구들의 먹먹함이야 어찌 다 말하랴 너를 보낼때 연주하던 군악대의 외국가곡 고향생각을 듣고 있을땐 서러움의 눈물에 가슴이 아려온다 내 고향의 게신 부모님 다 평안 하시더냐 묻는 그 노랫말 처럼 너는 부모 생각 뿐이였는데ㅠㅠㅠㅠ 그리움과 보고품의 상민아 어미꿈에 선물로 다녀가길 청해본디 얼마남지 않은 12월의 시간이 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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