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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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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 그리운 우리아빠
내용	아빠를 떠나보낸지...40일째. 남이는 하루하루가 더 힘들어.... 억지로 보내지말껄... 억지로 보내지말껄.... 공항에서 가지말라고 붙잡을껄.... 그게 평생 후회될꺼같아... 오늘 약정리하다 아빠먹던 약통을 우연히 발견하곤 많이 울었어... 그약통 뚜껑에 아빠가 써놓은 글씨들이 적혀있었거든.. 그런 아빠의 흔적들이 하나둘 나올때마다 가슴시리게 아파..... 살아계실때 동영상 많이 찍어둘껄.. 아빠랑같이 사진많이 찍고 많은 추억남길껄... 보내고나서 이렇게 후회해서 미안하구... 막내딸 .. 아빠죽음 따라죽겠대놓고 용기가 없어서 미안해요... 가슴이 너무 아프고.. 자꾸만 눈물이나지만 엄마잘챙길께요... 걱정하지마 꿈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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