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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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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잊혀졌나봐 사랑했나봐
내용	종언이란이름 참올만이얌~♡♡ 세월이 무색할만큼 널 보낸지 어언 28년이지나가 느을 옆에 있어줄것같고 너없이 살수없을것같았는대 시간이 약이래!! ㅜㅜ 근대 그땐 약도 멋도 필요없는 방황만이 지속됐던때 그래도 잘보내고파서 잊으려 노력했던 그날도 바람은 스산히불었던것같애 느을 다른여친말하면서도 나한텐 진실을 말했던 지금은 당신이라고 해야겠지? 아부이 어무이도 생각나는대 이미 연락두절한지 오래라 죄송스럽기만,,,,,,, 날보면 더 슬퍼하실까봐서ㅜㅜ 잘지내고있고 느을 하늘보면 네생각에난 철없던 그때 종익이 영민이 또 그늠아들 얼굴은 기억나는대 이름들이 가물가물 그래도 지금의당신 김 종 언 잊지않지 잘지내구 담번엔 같이 오래하자 느을 그리움에 못살것같았는대 에휴!! 나이렇게 잘살구있다 미안 아프지말구 사고없는 세상에서 느을 행복하는거지? 믿을께 너무나보곱다 한때 진짜 사랑했던 종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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