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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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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하는 나의 양오빠..
내용	호현아 호현아 이호현아... 티비봐도 재방송보는데..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 현실.. 오빠를 보낸지 254일째인데.. 너무 보고싶어..정말.. 오빠.. 시간이 너무 야속하기만 한거같아.. 벌써 겨울이지나고.. 2018년의 봄이 지나고.. 어느덧 여름이고..이제 곧있으면 6월이고.. 사진볼때마다 너무환하게 웃는거보니까 너무 더 가슴아파와.. 나에게 첫 소방관 되었다고..꿈 이룬거 같다고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린다고했던게 엊그제같은데.. 그게 벌써.. 1년하고 5개월.. 너무 야속해 시간이 너무 빨라.. 오빠랑 있는시간들만 세고싶어.. 기념일도..생일도 .. 의남매한지도 3년반 흘렀잖아.. 너무보고싶어 .. 괜히 사진들 지운거같다.. 추억들이 너무 많더라.. 오빠 늘 말했던 나한테 한말.. 내동생 옆에 있어주지못해서 미안해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 많이 챙겨주지 못해 미안해 하지만 평소처럼 많이 아껴줄게.. 라고 했지만.. 늘 고맙고 챙겨줘서 늘 고마워.. 다시 태어나면... 다음 생에는... 우리 오빠...정말 친오빠로 태어나주길 바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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