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국립대전현충원

정보입력 테이블
제목	너무나 그리운 아버지
내용	아빠... 나 막내 영주... 아빠 계실 땐 힘들다 불평도 했는데 아빠 가니까 날마다 그리워 눈물많은 막내는 아빠 생각에 매일 울어.. 이렇게 그리울줄 왜 미처 몰랐는지... 퇴근하고 병원계신 아빠 얼굴 보러 달려가던 그 시간, 그 시간의 하늘마저 그리워. 문득 문득 2-30년전의 기억마저 떠오르며 아버지가 보고싶어. 아빠도 나 보고싶어? 나 보고있어? 내 자식들 키운다고 나 살기 바쁘다고 아빠한테 소홀히 한거 나 너무 후회되고 죄송해요. 다시 한번 꿈에라도 아버지 웃는 모습 보고싶어요. 아버지...나는 뭘해도 아버지가 생각나.. 밥을 먹어도 반찬보며 이거 아버지가 좋아했던거 싫어했던거..싶고 티비를 봐도 아버지는 무슨 프로는 좋아하고 싫어했는지 생각나고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그리고 아빠 생전에 잘하지 못해 미안해요..미안해요.. 사랑해요 아버지..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