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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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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빠와 이별하고 첫 생신날입니다...
내용	아빠와 이별한지 254일째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빠.. 오늘은 엄마와 정후와 아빠와 이별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아빠의 생신이라 대전으로 맛있는 음식과 케잌과 꽃바구니를 챙겨서 아빨 만나러 갔죠. 작년 이맘땐 아빠의 칠순이라 엄마가 모든 음식을 해서 노래부르고 다같이 음식먹고 참 행복했는데.. 1년새 이렇게 아빠가 우리곁에 없다니.. 그때 찍은 동영상보며 참 많이 울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빠. 참 많이 보고싶어요. 더오래 우리옆에 계셔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매일매일 아빠가 숙아 불러주면 좋겠다하고 숙인 살아갑니다.. 아빠..생신 너무 축하드려요. 너무너무 사랑해요.. 큰딸 숙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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