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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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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찌할까요
내용	아버지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 엄마도 쉽니다 이달에는 엄마다니시는 데이케어 센터를 옮기려 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제가꾀가 생긴건 절데아니란걸 아버지는알고 계시죠 옮기려는곳은 요양원과 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곳인데 필요에 따라 한달에 두번정도는 그곳에서 주무셔도 될것같네요 지금다니시는 센터는 오래다니셔서 케어를 잘해주는데 나혼자 하려니 더러는 쉴필요를 느낍니다. 아버지 두 아들들은 데체 왜 그런걸까요....? 엄마가 곤하게 주무시는 모습을 바라보자니 눈물이나네요 . 지난번 병원가는날 마취 하고 검사하기로한날 5 년동안 한번도 묻지않았던 아버지 이름이 강완규지 라고 할땐 소스라치게 놀랬어요... 그리운 아버지 ... 어찌할까요 ..?? 센터옮겨도 별일없이 잘다니시겠죠 도와주세요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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