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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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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내용	머나먼 저 하늘에 계신 어머니,아버지 며칠 있으면 5.7일 어머니 제삿날이네요. 다음날 8일 어버이날이구요. 고향을 떠나 대전 현충원에 가신지도 1년이 지났고 더 멀어졌네요. 그래도 나라에서 보살펴 주니 마음편안합니다. 오빠가 애써서 현충원에 모셨어요,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어머니 아버지 꼐서는 모르시겠지만 사이버 추모도한답니다. 좋은세상 오래 사셨으면 우리 오남매 우애깊게 잘사는 것도 보고 친손자,외손자 재롱도 받고 좋으셨을텐데.... 어머니 아버지꼐서 항상우리 형제들을 잘보살펴주시고 오빠도 부모님 대신하여 집안 대.소사에 애 많이 쓰고 있어 우리로써는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어머니,아버지우리 잘 사는 모습 저 높은 곳에서 지켜봐 주시고 어머니,아버지도 편안하게 잘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어머니,아버지 둘째 딸이 한 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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