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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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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제일 잘한 말 중 하나 " 아버지 존경합니다 "
내용	아버지, 어머니 안녕하세요 ^^ 2007년 2월, 2016년 8월 아버지 어머니와 이별한 날짜 입니다 정말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네요 나이 먹음에 따라 아버지 삶에 존경과 이해가 더 해지고,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음식이 너무 그립습니다. 또한 대화나 표현하지 못했음을 후회 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기 1년 전, 그 언젠가 저녁에 술한잔 한 후 용기내어 " 아버지 존경합니다 " 라고 했던 말을 안했으면 정말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팠을 겁니다. 내일 현충일 입니다.. 늘 그렇게 했듯이 찾아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전 늘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하지 마세요 존경하는 아버지, 늘 더 못 주어서 가슴 아파 했던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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