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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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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하는 나의 아빠~~~
내용	사랑하는 그리운 아빠 그곳에서는 평안하신지요 지금은 이곳은 여름이네요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있어요 벌써 아빠가신지 100일 훌쩍넘어 170일되었네요 지금 각자의 일상에서 잘 지내고 있지만 다름대로 아빠를 생각하고 기억하고 있어요 사랑하고 그리운 아빠 내일은 가신고 난 뒤 첫 생신이시네요 아빠계시면 엄마와 딸들과 사위들 손자, 손녀들의 축하를 많이 받으셨겠지요 아빠 ~~ 문득문득 아빠 생각하며 눈물이나고 많이 보고 싶어지네요 핸드폰에 남겨놓은 아빠의 목소리 듣고 있어요 아빠 우리 우리 딸들 힘내서 잘 지내고 엄마 잘 모실 수 있게 지켜봐주세요 아빠 ~~~ 아빠생신 축하드려요 그곳에서 평안히 푹 쉬세요 그리고 아빠 사랑해요 딸들 다 올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마음과 몸은 아빠에게 오고 싶었을 꺼예요 내일 엄마, 언니, 수빈이랑 같이 갈께요 아빠 많이 사랑합니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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