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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하는 할아버지
내용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손녀딸래미예요~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아무 탈 없이 잘 큰 손녀 딸 입니다. 할아버지 잘 지내구 계시죠 129일 이란 시간동안 뭐하구 지내셨어요? 천국에 가셔서 아무 걱정 슬픔 없이 저 잘 지켜봐주시고 계시죠? 너무 보고싶어요 벌써 129일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79”어른들 말로는 9를 넘기 어렵다는데 할아버지는 많이 힘드시고 어려웠나보다 월남전에서 총맞아서 하반신 다치셔서 쭉 몇개월간 병원 신세 졌다가 제작년부터 아파서 병원갈때마다 지옥 보다 가기 싫은게 병원이라고 한평생을 병원에서 오래생활 하시다보니깐 그럴만도 하지,, 1월말 난 할아버지가 병원에 계셔도 나 할일 바빠 있어 놀기 바쁘고 할아버지 생각도 못하고 돌아가시기 전 까지 미쳐 모르고 엄마한테 연락 받아서야 그제서야 할아버지 찾아간 제가 너무 미워요 조금이라도 더 자주 갈걸 난 할아버지가 내 옆에 항상 계시는줄 알고 소홀했던 건가,, 아직까지 마음이 좀 그래요 내가 바보같기도 하고 장례식장 가서 영안실 앞을 지나갈때마다 당장 뛰어가고싶지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 설날에 할아버지 자기가 죽어서도 할머니 잘챙겨 드리라고 해서 펑펑울었는데 왜 그런말 하냐고 셋이 같이 살아야죠 ,, 한지 일주일 지나서 가셨네요.. 장례식 4일이 너무 빠르게만 지나갔고 언젠가 우리 가족들 다 천국에서 만나길 항상 기도해야지 할아버지도 우리 다 지켜봐주고 있어요 벌써 보고싶다 할아버지댁 가면 누가 나 이뻐해주나 ~~ 지금 당장이라도 어디선가 나올거같고 마지막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입관식때 너무 울어서 속상하셨죠? 할아버지가 그런 차갑고 딱딱한곳에 누워계시는게 너무 속상하고 눈도 안뜨시고 말걸어도 답없으시고 나 너무 어린거같죠,, 그래도 나 4일동안 꼼짝없이 빈소 잘 지켰어요 잠도 안자고 할아버지 생각만 하면 눈물이 그냥 나더라구요 넘 울어서 할머니한테 죄송하지만 나두 나를 주체못했어요~ 화장터 가는날 시간이너무빠르거 이대로 멈추길바랬어여 운구하는것도 너무 마음아프고 짧은시간에 할아버지가 가루가 되신거 보고 나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나 할아버지 제일 사랑하고 오늘도 기도 엄청했어요 마지막까지 아프다 가셔서 마음이 안좋아요 그곳에선 고통도없고 슬픔도없이 하루하루 나날이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항상 보고싶을거예여 몇일전 할아버지 폰 해제하면서 앨범에서 사진보고 뭐가 그리 할아버지를 아프게해서 살이 이렇게나 빠졌을까 돌아가시기 전까지 금식 먹고싶었던 음식 못먹고 내 할일 바빠서 병원도 자주 못가고 이제와서 이러는게 진짜 너무 죄송해요 너무 근데 할아버지댁 있는동안 너무 슬프고 할머니도 매일 할아버지 흔적 남은거에 우시고 나는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나요 아직 병원에 계신거같아 벌써 하늘로 가신지 129일이 지났어요 어찌 지나갔는지 기억도 안나네 할아버지 잘계시죠 한 평생을 병원에서 지내게 해서 내가 더 믿음이 부족해서 죄송해요 더 열심히 기도할걸 나 할일 바빠서 에후,, 나 면허따면 같이 드라이브 하기로 약속했잖아요 이제 곧인데ㄷ 조금이라도 할아버지 병원 많이 찾아갈걸 나 너무 힘든일도 많고 되는것도 없고 스트레스도 많고 더 많이 얘기하고 싶었는데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해둘걸 이렇게나마 내 속 마음 말 할 수 있어 시원하고 할아버지가 나중에라도 읽었으면 좋겠어요. 할아버지 우리 조금만 더 있다가 천국에서 꼭 만나요 내가 제일 사랑해요 울 할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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