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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아버지
내용
보고 싶은 아버지 몇일 전 폭우가 쏟아지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시간은 질주하는 자동차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 1년 6개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아버지의 부재는 쉽게 받아 들여지지 않습니다 새벽에 눌러 본 핸드폰 아버지의 전화번호에는 웃는 아버지의 얼굴이 있습니다. 전화를 걸어도 받을 수 없지만 그 번호를 지우고 싶지 않습니다. 가족들과 찍은 우리들의 사진과 20대 청년의 아버지 사진도 저의 핸드폰 안에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의 이별은 하지만 어리석게도 저는 그런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웃어도 웃는게 아니고 즐거운 일이 즐겁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기억하며 그리움으로 산다는 것은 가슴에 큰 공허함으로 남습니다 엄마는 늘 아버지 이야기를 하십니다. 위태롭지만 잘, 잘, 견디고 있는듯 합니다. 11월 초에는 두분이 신혼 생활을 하셨던 부산에도 다녀왔습니다. 남겨진 엄마도 측은하고 외로워보여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다음 생애도 아버지와 꼭 만날것이라 하십니다. 간절하니 꼭 그렇게 될꺼라고 말해 드렸습니다. 너무 보고 싶지만 눈물이 나서 아버지 생각을 덜 하며 지냅니다. 아버지 세 글자만 들어도 눈물이 쏟아져 참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우리 가족들이 행복했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잘 지내고 있겠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제일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너무 사랑하고 너무 보고 싶습니다. 사무치는 그리움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조금 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사랑하는 엄마와 아버지를 만나러 가겠습니다. 이젠 조금 슬픔을 견디며 한 달에 한번 씩 아버지를 만나러 갈 때 처럼 씩씩하게 살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많이 많이요. - 큰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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