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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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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할아버지 꿈에서라도 뵙고싶어요...
내용	사랑하는 할아버지.... 어느덧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가 백일이지나고 2020년도지나 2021년도 곧 설날을 앞두고있어요... 설 연휴 즈음 할아버지 생신도 생각이나고... 할아버지 살아생전 얼굴을 못뵌것이 마음한켠 큰짐으로 남아있어요... 할아버지 잠들어계신 그곳은 편안하신가요... 더이상의 아픔과 고통은 없는 그곳에서 저희보고계시나요... 할아버지와의 어릴적추억이 많이떠오르는 요며칠입니다... 제꿈에.할아버지 모습 한번이라도 보고프다 이야길했는데... 왜그리 슬픈얼굴이셨어요... 살아생전 제일이 바쁘다고 자주 연락못드리고 증손주얼굴도 몇번 못보여드려 너무죄송해요... 누구보다 강인하시고 멋쟁이셨던 우리할아버지.... 다음에 꿈속에서 만날땐 밝은 얼굴로 만나요...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증손주데리고 찾아뵐게요... 늘 가슴속에 할아버지를 기억할 손녀가.. 많이 사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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