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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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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 요즘 둘째 언니의 권유로 시를 써 보고 있는데 코로나에 관한 시 두편 적어 봅니다.
내용	코로나 이은실 어디서 홀연히 나타나 온 세상을 강타한 너는 누구냐~? 2019년 중국 우한시에서 불현듯 나타나 전 세계를 팬데믹 속에 빠뜨리고 거리도 사회도 꼼짝하지 못하게 꽁꽁 집안에 묶어두고 가족도 친구도 만나기 어려운 삭막한 현실 너도나도 외롭고 괴로운 갈수록 멀어지는 몸과 마음 코로나가 몰고 온 세상입니다. 2021. 01. 26. 화요일. 둘째언니의 주문에 오랜만에 적어보는 시... 코로나2 이은실 곳곳에 산재하여 이 사람 저 사람 물들이고 나 몰라라 나 살려라 퍼져만 가네 이제 그만 괴롭히고 적당히 거리두고 배려하며 살라는 하늘의 뜻인가 자연에 순응하며 욕심없이 살라는 하늘의 경고인가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포 속에서 또 하나의 깨달음을 얻는다. 서로 배려하며 적당히 거리두기 하며 존중하고 화합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 남을 사랑하는 것임을 깨닫고 입을 조심하여 전파 시키지도 말고 몸을 조심하여 감염되지도 말고 코로나여 이제 멀리 떠나거라 2021. 01. 26. 화요일. 둘째언니의 주문에 오랜만에 적어보는 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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