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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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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 !
내용	6.25 전쟁으로 한 집안에서 한명은 꼭 입대해야만 해서 3 형제중 총각 이셨던 막내 아버지가 자원하셨고 (군번 8816007 ) 백선엽 장군님 보좌관 이었으나 훈련소 동기들은 전투에 참여하여 전투중인데 본인만 가만 있읗수 없다며 "너 지금 가면 죽어" 라며 만루하시는 장군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25사단 14연대L중대 소속으로 철원지구 전투에 참여, 부상으로 명예제대와 치료 후에도 후유증으로 가끔은 부채처럼 발을 떨어야 하는 아픔을 겪으신 아버지는 자식10 명을 낳아 군인 만들어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는것이 꿈이 셨던 아버지.! 못 채운꿈, 다섯째 병오가 아직 중령으로 복무중이고 손자 영문 현우에 이어 현일이도 곧 공군장교로 입대를 합니다. 1962년 삼자현 마을을개척해 사람도 자동차도 물이 필요하다며 ( 냉각수) 삼자현 재 아래에 배려 물통과 바가지, 생수를 비치해서 오고가는 사람과 차들에게 물을 제공해 주셨던 아버지를 기억하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93세 힘든 세상 사시면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천국확신 가지고 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2남 병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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