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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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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운 우리 아빠
내용	아빠..보고싶은 우리 아빠.. 아직은 아빠가 안계신다는게..믿기지가 않아.. 잠시 여행가신것 같아.. 아빠.. 마지막 모습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 항상 옆에 계실것만 같던 아빠가 없다는게 믿기지도 않고 실감은 안나지만.. 더이상 아빠를 만나지 못할 생각을 하니 너무 슬프다.. 진즉 왜..더 잘하지 못했을까…?? 아빠께 왜 더 효도 하지 못했을까…?? 후회해도 돌아오지 않겠지…ㅜㅜ 더 더 더 잘하지 못한 내가 후회스럽고 밉기 까지하다.. 아빠가 아팠을때 하루하루 더 소중한 시간을 보낼껄..ㅜㅜ 왜 그러지 못했을까.. 내가 조금만 더 부지런할껄.. 아빠..나는 항상 아빠 사랑했어. 이 맘은 알아줘.. 아빠가 우리가족 누구보다 사랑한것도 잘 알고 있고.. 우리 서로 표현은 서툴지만 서로 같은 맘이였다는거 잘알아.. 아빠..우리아빠.. 불러도 대답은 없겠지만.. 하늘에서 항상 엄마랑 우리들 다 잘 보살펴주세요.. 착하디착한 우리아빠.. 하늘나라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외롭지 않은 시간 많이 보내시길 바랄께요..항상 생각할께요.. 아빠..사랑해요..진심으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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