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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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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하는 아버지...
내용	그립고 그리운 사랑하는 아버지... 나이가 50이 넘어 이제 세아이의 아빠가 되고보니 아버지의 마음과 삶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아버지의 바램대로 자라지 못한 이 막둥이가 이제서야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께 용서를 빕니다. 살아 계실때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고 즐거움을 드렸으면 좋았을걸 이제서야 때늦은 후회를 합니다. 이제는 홀로계신 어머니께라도 잘해야지 마음먹지만 삶의 무게를 핑계로 그마저도 쉽지 않네요. 꿈에라도 뵙고 싶은 아버지... 삶이 힘들때면 아버지가 더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신 이들을 볼때마다 그리도 부럽습니다. 임인년의 하루가 시작되었고 벌써 50이 넘은 아버지의 막둥이는 아버지 가까이 대전으로 오게되었네요 조만간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항상 이 아들 지켜주시고 홀로남은 사랑하는 어머니께 효도할수 있도록 해 주세요 아빠...왜이렇게 눈물만 나는지..죄송하고 보고싶습니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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