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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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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고싶은 우리아들
내용	우리아들 그동안 잘 있었어??? 어찌어지 하다보니 편지써 보는것도 벌써 1년만이내! 매달 아들이있는 그곳에 가곤하니까 편지쓰는게 소홀해 지는것 갔구나 올해도 어김없이 5월이 왔구나 매년 5월이되면 즐거움 과 슬픈이 공존하니 기분이 이상해 지는건 나만 그럴까?? 아마도 슬픔이 기쁨을 덥어버려 그런 기분이 드나보다! 올해도 코로나19 라는 복병이 온 세계를 휘감아 우리도 자유롭지 않았지만 그래도 잘 견디고 있단다,, 다 우리아들이 하늘에서 걱정해주고 기도해 준 덕이 아닐까??? 작년엔 할머니도 하늘나라로 가셧어, 할머니가 우리아들 소식듣고 많이 슬퍼하고 안타까워 했는대 혹시나 할머니 만나걸랑 그동안 수고하고 고생 많았다고 위로 해 주렴 매일매일 아들생각나지만 내일은 우리아들 만나러 갈거니까 오늘은 이만 줄일께 내일보자 사랑한다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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