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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추모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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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인어른 장모님 10주기 맞이하여 ....
내용	장인어른 장모님 추모의글 오늘은 장모님 돌아가신지 10주기 가 되는날 입니다. 저희 자손들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여 장인어른 장모님 의 음덕을 기리며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디 저희의 마음을 받아주시고 저희 가정을 지켜주시 옵소서 사랑하는 장인어른 장모님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그 동안 일 핑계 대고 자주 찿아 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저희가족 창기에 큰형님 주남에 형님 , 기장에 처형, 온천장에 형님 ,서울에 처형 서창에 형님, 덕계에 광섭이 처남, 또 저희 울산에 이서방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또 이곳현충원에 외손녀 지은이와 지수가 동참 하였습니다. 지은이는 딸 채윤이를 대리고 왔읍니다. 그리고 지수는 앞으로 결혼할 배우자를 대리고 왔습니다. 이렇게 저희들 가족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지난 5월에는 형제간에 우애를 다지면서 철마한우 불고기 축제가 열리는 곳에서 한우고기도 먹고 가족사진도 찍고 가까운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시면서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또 6월에는 주남에 계시는 형님 댁에서 가족모임 행사를 가졌습니다. 주남마을 뒷산 천성산에 가서 산호자 잎을 따서 가지고 와 삶아 집집마다 나누며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렇게 형제간의 우애를 쌓아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참 서창 형님 댁에 막내 정주의 결혼 또 저희 집에 둘째 지수의 결혼 등… 크고 작은 일들이 아무런 걱정과 근심 없이 무사히 잘 이루어지길 도와 주십시요. 저희 가족의 화목한 이런 모습이 자녀들의 마음속에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어려움 없이 지혜롭고 현명하게 행동하며 평안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장모님의 10주기를 맞이하여 장인어른 장모님을 추모하며 평안 하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끝으로 저희 가족모두는 장인어른 장모님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2025 을사년 11월 9일 울산에서 장인어른 장모님을 그리워 하면서….. 막내 사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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