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내 할아버지 할머니~
가족들과 늘 함께 가다 처음으로 혼자 내일 할아버지 할머니 뵈러 가요~
가는 길 검색하러 홈페이지 들어오니 이런 공간이 있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잘 지내고 계시지요?
돌아가신지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날들이 손에 잡힐 듯이 생생하기만 해요..
아직도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할아버지의
"어이~ 여기 서울입니다!" 하시던 목소리가
선명하고 주말에 놀러가면 끓여주시던 그 특별한 안성탕면의 맛과 향은 잊을 수가 없어요~ 할아버지가 걸어오시던 모습, 스킨 냄새까지 저는 다 기억해요.
우리 아들은 할머니께서 해주신 멸치국수를 지금도 이야기해요. 왕할머니 국수 먹고 싶다고.. ㅎㅎ 4살때 먹은 국수를 14살이 되어도 이야기 하니 .. 참 기특하지요~
할아버지 할머니께 받은 사랑이 나는 너무도 많은데 그 사랑 다 돌려드리지도 못해서 내내 아쉽고 죄송해요. 너무너무 그리워요. 보고 싶어요.
내일은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 가서 재잘재잘 그간 이야기도 나누고 올래요.
기차 표를 못구해 맘 졸였는데 겨우 좀전에 구했어요l!!!
내일 만나요 할아버지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