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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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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초계와 같이 산화하신 호...
내용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초계와 같이 산화하신 호국영령앞에 삼가머리숙여 명복을 빕니다. 6.25 55주년이 지나도록 어두운땅속에서 한탄하고계신 님이시여! 다시한번 삼가머리숙여 명복을 빌며, 당신의 아들과 딸들은 숫한 역경을 딛고 반세기를 한맺힌 삶을 살고있습니다. 또한 한국전쟁때 조국을 위하여 고귀한 목숨을 받쳤으나 유해를 찾지못한 호국용사 32만명중 10만3천 여명이 있으며, 국가는 55년이란 세월이 흘러간지금 1961년 군사원호법이 제정되면서 보상을받을수 있는 1차 권리자로 등록했지만 20세 성년이되면서 국가유공자의 자녀들을 유족등록에서 제적시켜 거리의 전쟁고아로 버림을 받은봐도 있습니다. 소외되고 냉되받는 전쟁고아에서 선친들의 고귀한 희생의 뜻을이어 애국정신 함양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짐하며, 지금은 비록 힘들지만 머지않아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 하리라 생각합니다. 선친들의 명예회복과 권리회복을 위하여 ... 대한민국6.25전몰군경 유자녀 김칠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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