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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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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 아버지! 53년만에 목 매이게 불러 봅니...
내용	아버지! 아버지! 53년만에 목 매이게 불러 봅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 마음으로 만 불러 보던 아버지! 알고 보니 이런 공간이 있어 마음 놓고 불러보고 분향도 하고, 이런 사이버 참배 홈페지를 만든 우리 형제 자매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선 생시 친구를 무척이나 많이 사기 셨고 친구를 좋아 하셨다고요? 이젠 현충원에 계시니 친구분들도 많이 만나시어 외롭지 않으시죠. 몇일 후 아버지! 찾아 뵈려 갈께요. 저도 혼자가 아닌 우리 형제 자매들을 전국적으로 많이 만나고 있읍니다. 아버님의 나라사랑하시는 마음에 조금도 누 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갈것을 아버님 영전에 약속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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