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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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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아 ...엄마다 너가 이세상을 떠난지 석달이 ...
내용	현아 ...엄마다 너가 이세상을 떠난지 석달이 지났구나 비록 이세상에서는 널 볼수없지만 넌 항상 엄마의 가슴속에 살아있단다 운명은 끝이있지만 인연은 절대 끝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넌 항상 내아들이고 엄마는 항상 현이 엄마다..영원히 오늘 같이 더운날 우리 현이 혼자서 땅속에 있을걸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구나 엄마가 자주 가지는 못해도 마음은 24시간 너의 곁에 있단다 부모된 도리로 매일 가도 모자라는데 널 보면 마음이 더욱 아프고 자주 갈수 없는 현실이 너무 힘들다 현아..사랑한다 오늘도 눈도 뜨기전에 현이부터 생각했다 아마 잠들기 전까지 널 생각할거야..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넌 영원히 내 아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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