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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뵙지 못한 아버지께! 아들(유복자) ...
내용
얼굴도 뵙지 못한 아버지께! 아들(유복자) 임인태 삼가 인사 올립니다. 저는 반백 년이 넘은 지금에도 아버지라고 부르면 어색합니다. 불러보지 못한 이름(단어)이니까요. 제가 돌아가신 조부님과 중1때(`63년/42년 전) 6월6일 현충일 당시 국군묘지를 찾아 왔으나 아버지의 행적이 없어 조부님은 무거운 발걸음을 돌리셔야만 했었습니다. 그때 조부님의 모습은 충열 된 눈으로 눈물을 숨기시던 모습이 42년이 지난 지금에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는 철이 없어 조부님만 따라다녔고, 큰 감정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 그리고 지금에도 여기에 계신 아버지 보다 돌아가신 조부님이 더 그리우니 말입니다. 아마도 한번도 보지 못한 아버지라서 그런가 봅니다. 이 못난 자식을 용서하세요 그 후 저는 성장하여 1970.3.1 대기업에 입사하여 산업의 역군으로 `73년 1.8 아버님 며느리와 결혼하여 첫 딸을 얻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던 어느 날, 그리도 의지하던 조부께서 돌아가셨다는(’74년 작고) 친구로부터의 소식은 저에게 절망감을 안아 주었습니다. 어디엔가에는 전사하신 아들(아버지)이 살아 있을 거라고 믿고 계시던 조부님이…… 조부께서 돌아가시고 시간이 지나던 어느 날 아버지의 며느리가 아버님 제사를 전사 일을 잘 모르니 현충일이나 아버님 생신 날로 제사를 받들자고 제안하여 현재 아버지 생일(음력/2.29)을 제일로 정하고 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 이제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 이르러서야 6.25전쟁 중에 장렬히 싸우다 전사하신 아버님의 위패를 민족의 넋이 서린 곳, 희생의 영령이 고요히 잠든 국립 현충원 현충탑 위패 봉안 관에서 그리도 그리던 (말만 들어온)아버지의 이름석자(임화봉)를 확인 하던 날(2005.8.18/목요일) 회사를 나올 때는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하늘도 감동했는지 비가 내렸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위패 앞에서 어머니, 며느리, 1남2녀 그리고 손자가 장가를 가서 증손녀까지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 토요일에 꼭 찾아 뵙겠다고…… 현충탑 위패 봉안 관을 나와 고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를 하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차분한 마음으로 안정을 찾았습니다. 토요일을 기다리며 용인으로 가벼운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로부터 이틀 후 기다리던 토요일(’05.8.20)이 왔습니다. 아들녀석 직장 퇴근시간에 마쳐 현충원 앞에서 오후2시30분 에 만나 아버지 위패가 봉안된 곳으로 우리가족을 안내했습니다.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시는 아버지! 지금 여기에 그리도 궁금하시던 아들(仁泰), 며느리(朴解子),손자(顯雄/고대병원), 손자 며느리(崔允禎/초등학교 교사),그리고 아버지 증손녀(周揮)가 아버님 위패 앞에 이렇게 3대가와 있습니다. 어머니(全福德)와 두 딸(賢珍),(藝珍)은 직장관계로 다음에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이젠 애끓는 분단의 역사를 종식시키고, 자유와 평화의 빛이 영원히 이곳을 지켜드리오니 아무 생각 마시고 편안히 고이 잠드소서! 2005년 8월 20일 아들(仁泰), 며느리(朴解子), 손자(顯雄), 손자 며느리(崔允禎), 그리고 아버지 증손녀(周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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