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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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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운 친구에게 그립고도 보고싶은 친구 석...
내용	그리운 친구에게 그립고도 보고싶은 친구 석준아 ! 너와 이별을 한지도 벌써 어언 20년 세월이 흘렀구나.. 너는 이곳 대전에서 혹시 외롭지는 않는지?.. 아니 넌 항상 사람 좋기로 유명 했으니 여기서도 친한 사람 많이 사귀었을꺼야 그렇지.. 너 없이 살아온 이 친구도 그세월을 온통 아쉬움으로 살아가고있단다 문득문득 생각 하지만 오늘 만큼은 더더욱 애절타... 너의 부모님은 안녕 하신지 나도 몹시 궁금하다 그 당시에는 오히려 고통을 드리는것 같아 애써 ？O아뵙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찾아 뵈어도 ？I찬겠지 하고 생각 해본다... 부디 그곳 하늘나라 에서도 행복하고 다음생에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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