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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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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로서 현충일은 51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
내용	오늘로서 현충일은 51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뜻깊게 보내기 보다는 공휴일로 생각했을때가 많았는데.... 이번 현충일은 군대에서 보내게 되었다. 나 역시 군복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국권회복을 위하여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희생한 호국용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하기 위한 마음이 어느때보다 더 크다. 이번 계기를 기회 삼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조상들의 넋을 추모하며, 경건한 마음을 갖고, 나라와 민족에 대해서 다시한 번 생각해 보겠다. 6.25때 전사한 국군만이 아니라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겠습니다. 또한, 지금도 가슴 아파할 유가족을 위로하며, 우리 나라를 지켜가는 국민이 각자 행해야 할 사명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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