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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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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립고 보고픈 아들 상민아,! 오늘은 아기 예...
내용	그립고 보고픈 아들 상민아,! 오늘은 아기 예수님 나신날 성탄절이야 넌 그곳에서 주님을 만나는 기쁨에 있겠지,, 그곳에서 이땅에서 열리는 모든 축하 행사를 보고 있겠구나. 엄마는 어제 성탄절 칸타타를 했단다 상민이도 보았겠구나 모든 행사때마다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그립군아 너 없는 이 성탄절이 참으로 마음 아프고 남이 모르는 눈물속에. 오늘 하루를 마감 한단다, 상민아,,! 오늘 군종 목사님과 니가 있었던 부대 상사들에게 성탄 메세지를 보냈어 군종 목사님게서 마음의 평안을 얻으라며 안부 전화를 주셨단다 고마우신 분이지,, 널 소중하고 귀하게 주님 품으로 보내주신 분이자나 엄마 위해서 늘 기도 하신대,, 오늘 저녁에는 외삼춘과 이모네 식구들이 저녁에 왔었어 함께 저녁을 먹고 잠시동안 니가 없다는 현실에 마음이 아펐단다,, 상민아,, 불러도 불러도 보고싶은 아들 상민아,, 그리움에 다시 눈물샘이 터지는군아,, 아들 상민아,,,너무 보고싶고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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