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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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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들 상민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에 이...
내용	아들 상민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에 이모부 식구들과 외삼춘 내외가 너를 보고싶어 동행 했는데 길이 너무 밀려서 삼춘은 중간에 그냥 가셨어 이모내 식구들과 현충원에 도착하니 5시가 되었더군아, 너를 보고 돌아 오는길에 발걸음이 떨어지지를 않아서 한참을 오열하였어 너에 흔적이 남겨진 사진들을 컴퓨터에 저장을 세롭게 하였단다 논산에 입소 하면서 찍은 너의 밝은 모습이 어미를 울게 만드는군아 자정 송구영신 예배때 예배를 드리면서 상호가 참 많이도 울었어 형을 그리워 하는 애절함에 우리는 눈물 바다가 돼었단다 명훈이도 울고 대로도 울고,아빠는 홀로 너와함께 갔었던 오이도에 가서 한참을 울다 왔단다,, 상민아,,하늘나라 에서 엄마 위해 기도 하겠지 오늘 사단장님 한테 신년카드가 왔어,고마우신 분이지,, 너를 잃은 마음 상함에 그 분도 힘드실거야 상민아,,우리모두 용서하면서,그렇게 살자,, 사랑하는 아들 상민아,,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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