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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추모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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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민아,, 구정 연휴가 지났지만 구정이라해...
내용	상민아,, 구정 연휴가 지났지만 구정이라해도 별 의미를 모르겠구나' 작년 이맘때는 너는 공병학교에 있었지,그곳에서 떡국먹었다고 엄마가 끓여준 떡국이 먹고 싶다했는데. 니가 잘먹고 좋아하던 음식을 보면 엄마는 할 말을 잃는다 엇 그제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 다녀왔단다, 하늘나라에서 두분과 함께 우리 상민이 잘 지내고 있겠지 생전에도 두분께서 널 끔찍히 위하 셨는데. 엄마는 지난주 온세상 교회 부흥회를 참석 했단다 기도시간에 애통의 눈물이?P아져 널 그리는 피를 토하는 울음을 ?P을때 성령님이 찾아 오셔서 빚으로 날 인도 하셨단다 내 안에 깊은 슬픔을 다 위로 하셨어 이제 하늘에 소망을 두고 간단다 구정전에 니 친구 윤희가 전화를 했어 어머니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너의 목소리 만큼이나 반가웠어 동영이 기환이도 가까운 부대에 있더군아 너의 기일에 맞추어서 휴가를 받아보려 애썼,는데 훈련이 생겨서 어려워 졌다고 ,,마음 이라도 고맙지 너의 기일이 다가오니 엄마는 힘들어 지지만 너 있던곳 부대에서 준비를 해주시려 계휙을 갖고 있다고 연락을 받었어 다들 고마우신 분들이지 사단장님도 고맙고 원사나 대대장 다를 마음 써주니 우리 상민이가 사랑 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지 대대장 님께서도 구정에 안부 전화를 주셨어,, 온세상 이희준 목사님께서 너의 1주년 추모예배를 맡아서 해 주시기로 하셨단다,,상민아,이제 그만슬퍼하고 기쁘게 생활 해야지 너를 그리는 마음이야 주님만이 아시겠지,, 보고싶고 그리운 아들 상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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