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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늘은 엄청 더운 날씨네요. 이제 ...
내용
아빠..? 오늘은 엄청 더운 날씨네요. 이제 벌써 여름이 다가오나봐요. 거긴 어때요? 현충일이 지나서, 태극기도 수거하고 묘비도 다시 닦아드렸을까요? 그후로, 비가 와서, 다시 흙들이 덮혔을 것 같기도 한데~ 울 아빠 정말 멋쟁이였는데~! 항상 께끗하고 정정하시고~! 집안일도 너무 꼼꼼하게 해서 정말 집관리도 잘 하셨는데~! 가까이라도 있음 날마다 찾아가 묘비라도 닦아드릴텐데~! 울 아빠 조금이라도 지저분한 것 보면 정말 싫어하시는데~! 울 아빠, 서울현충원에 계시면 맨날 갈 수 있는데~ 버스 한번만 타면 가는데~ 넘 아쉽네요. 아빠 떠나보내고 나면 후회하지 않으려고 가슴에 새기고 잘하려고 했지만, 역시나 후회가 많이 남네요. 더 잘해드리고..더 챙겨드릴려고 했는데~. 정말 어르신들 말씀이 맞아요. 아빠..? 더 함께 하지 못하고..더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너무나 많은 것을 알고 계시기에 오히려 저희들이 의지했을뿐, 아빠가 저희를 의지하도록 해드린 것이 없어 죄송해요. 너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아빠? 보고싶어요...한없이...생각할수록 가슴이 미어지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빠..? 다시 한번 아빠 손을 만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아빠 손도..발도..돌아가실때도...참 깨끗하고 예뻤는데~ 정말 남자 발같지 않게 피부도 곱고 정말 예뻤는데~! 잊혀지지 않을거예요. 아빠...정말 정말 보고 싶습니다. 직원들이나 드라마에서 '아빠?' 라고 부를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네요. 부모의 부재가 이런 감정일줄이야~ 왜 저를 막내로 태어나게 해서 아빠 사랑 덜 받도록 이리 빨리 가시는 겁니까? 아빠..? 아빠.....? 아빠........? 아직도 우편함에 보면 아빠 이름으로 우편물이 많이 옵니다. 그럴대마다 아무렇지도 않게 집어들고서는 다시, 이제는 곁에 없는 아빠를 생각하면 눈물이 고입니다. 이제 홀로되신 엄마를 막내언니 가족들 모두가 옆에서 아주 잘 지켜드리고 있지만, 함께 지켜드리지 못하는 저로서는 항상 언니들한테 미안하고, 엄마 생각에 가슴이 또한 아프답니다. 아빤 제 성격 잘 아시죠..? 지금 제 심정이 어떤지~! 아빠가 하늘나라에서...저와 언니들과 오빠가 이 세상에서 엄마 잘 지켜드려요. 아빠..? 엄마도 아빠가 그립지만, 꾹 참고, 홀로서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빠도 엄마 마음 아시죠..? 강인하면서도 마음 여린 울 아빠. 아빠와 엄마와 함께 했던 지난 날들이, 파노라마처럼 머리속에 스치네요. 오늘도 사무실에서 아빠를 그리워하며 몇 자 올립니다. <가슴에 사무치도록 보고 싶고 그리워하는 막내딸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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