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의 현충인물 김홍희 총경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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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01 | 조회수 | 91 |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경찰의 날(10월 21일)이 속한 10월의 현충인물로 ‘故김홍희 경찰 총경’을 선정하였다. 故김홍희 총경은 1921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6.25전쟁시 장성경찰서 소속으로 근무하던 중 1950년 7월 23일 북한군의 광주지역 점령을 막기 위해 군경합동부대가 첫 전투를 벌였던 ‘산동교 전투’에 참전하였다. 당시 국군은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키기 위해 광주지역의 전략적 요충지인 산동교를 폭파하였고, 故김홍희 총경이 지휘하는 장성경찰서 대원들은 군경합동부대에 합류하여 광주 인근 산등성이에 진지를 편성 후 북한군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다 故김홍희 총경이 전사했다. 그는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경찰관묘역에 잠들어 계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