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호국영령을 기리는 꽃양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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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20 | 조회수 | 106 |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 사병제1묘역 앞 화단에 빨간 꽃양귀비가 활짝 피었다. 꽃양귀비는 제1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시 ‘플랜더스의 들판(In Flanders Fields)’에 등장한 후 호국영령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현재 현충원에는 플랜더스의 들판(In Flanders Fields) 현충시비가 야생화공원 내에 세워져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정문 태극기거리를 지나 있는 사병제1묘역 앞의 빈 땅을 화단으로 조성해서 계절별로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심고 있다. 권율정 원장은 “꽃양귀비는 호국영령을 기리는 의미가 있는 꽃이다. 아름다운 꽃과 더불어 올해로 60회를 맞는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