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의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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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7-08 | 조회수 | 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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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7월의 현충인물로 주재만 육군중위를 선정하고, 7월 8일(수) 유가족에게 이달의 현충인물 선정패를 전달하는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자녀 주국종씨 등 유가족을 초청하여 현충인물 선정패를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권율정 원장은 현충인물 선정취지를 설명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재만 중위는 6.25전쟁 당시 육사 제8기로 입교하여 소위로 임관하여 8사단에서 복무 중 강릉지구 38도선경비임무 수행하다가 전사하였다. 그의 희생으로 제8사단이 북한군의 전·후방 동시공격을 저지하면서 대관령으로 철수할 수 있었다. 현재 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장교 제1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권율정 원장은 “우리 원에 안장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월 이달의 현충인물을 선정하여 이분들의 공훈을 선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