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의 현충인물‘순국선열 조병세'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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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04 | 조회수 | 75 |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자 8월의 현충인물로 ‘순국선열 조병세’를 선정하였다. 조병세 선생은 1827년 6월 2일 홍천현감을 역임한 조유순(趙有淳)과 대구서씨를 양친으로 서울 회동(會洞)에서 태어났다. 자는 치현(穉顯), 호는 산재(山齊)이다. 1905년 백관을 이끌고 대궐에 들어가 을사조약의 파기와 을사5적의 처단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다. 1905년 12월 상소운동마저 할 수 없음을 알고 고종에게 드리는 유서와 국민들에게 보내는 유서 및 각국공사관에 보내는 유서 등 3통의 유서를 남기고 음독 자결하여 순국하였다. 그의 유해는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4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