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립대전현충원, 보훈처 이관 10주년 기념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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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01 | 조회수 | 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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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공연장 준공식과 보훈둘레길 7단계(무지개길)선포식도 함께 거행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이 다가오는 30일 국가보훈처 이관 10주년을 맞아 1월 28일 권율정 원장과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준공된 보훈공연장에서 이관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다. 1, 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관 10주년 기념식에 이어 보훈공연장 준공기념 제막식과 보훈둘레길 7단계(무지개길)선포식이 함께 거행되어 이관 1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더하였다. 국립대전현충원은 국방부 산하 기관으로 출발하여 1979년 4월 1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85년 11월 13일 전체 면적 약 330만㎡(100만평)의 현 국립대전 현충원을 준공하였다. 이후, 2006년 1월 30일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소관부처가 국방부에서 국가보훈처로 바뀌게 되었다.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은 “휴일 없이 거행되는 합동안장식, 새로운 랜드마크 보훈둘레길, 실천적 나라사랑정신을 보여준 양성평등화장실 등 지난 10년간 우리의 진정한 노력으로 소관부처 이관에 따른 수많은 우려를 씻어내고 대한민국 최고의 호국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앞으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개혁을 추진하여 생동하고 활력 넘치는 국가 최고의 보훈 성지로서 국민통합과 통일시대의 선진조국 창출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준공되는 보훈공연장은 문화가 흐르는 현충원을 구현하는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실천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