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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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월의 현충인물‘최현배 애국지사’선정패 수여
작성일 2016-10-20 조회수 88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10월의 현충인물로 외솔 최현배 애국지사를 선정하고, 손자 최동식 교수(전 고려대 화학과)를 대전현충원으로 초청하여 현충인물 선정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권율정 원장은 최현배 애국지사의 현충인물 선정취지를 설명하고 최 애국지사의 공적을 치하하며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현배 애국지사는 주시경 선생이 설립한 ‘국문연구소’의 정통을 이어 조선어연구소를 발족, <한글>지를 창간하고, 1926년에 지금의 한글날인 ‘가갸날’을 선포하였다.
1942년 일제의 한국어 말살정책이 강화되면서 흥업구락부 사건과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렀다.
해방이후 ‘국어교과서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국어교재 편찬에 착수하고 한자대신 한글쓰기와 가로쓰기 운동을 전개하며 작고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한글 연구와 보급을 위해 헌신했다.
권율정 원장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한글을 지키고 한글 연구와 보급에 헌신한 최현배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장자묘역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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