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뉴스
| 제목 | 국립대전현충원, 3월의 현충인물‘지복영 애국지사’ 선정 | |||
|---|---|---|---|---|
| 작성일 | 2017-02-27 | 조회수 | 94 | |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일제강점기에 광복군에 입대해 제3지대 초모위원 겸 비서로 활동한 지복영(1920∼2007) 애국지사를 3월의 현충인물로 선정했다. 임시정부 산하 서로군정서 및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사령관으로 항일투쟁에 앞장선 지청천 장군의 딸인 선생은 1924년 어머니를 따라 중국으로 건너갔다. 1938년 한국광복진선 청년공작대에 참여해 항일정신 고양 활동에 주력했고, 1940년 광복군에 참여해 모병 활동을 벌였다. 1943년부터는 임시정부 외부부에서 중국방송을 이용해 한국인 학병의 탈출을 권유하는 활동을 했다. 정부는 지복영 선생의 공로를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하고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