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의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식 개최 | |||
---|---|---|---|---|
작성일 | 2017-03-20 | 조회수 | 86 | |
- 국립대전현충원, 3월의 현충인물 지복영 애국지사 선생 유가족에게 선정패 전달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3월의 현충인물로 지복영 애국지사를선정하고, 3월 16일 선생의 아들 이준식, 이중연씨 등 유가족을 초청하여 이달의 현충인물 선정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권율정 원장은 지복영 애국지사의 현충인물 선정취지를 설명하고 선생의 위훈을 기리며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시정부 산하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사령관으로 항일투쟁에 앞장선 지청천 장군의 딸인 지복영 선생은 1924년 중국으로 건너간 뒤 1938년 청년공작대를 조직해 한국인과 중국인들에게 항일의식을 높이는 선전활동을 하였으며 한국광복군 창설의 밑거름이 되었다. 정부는 지복영 선생의 공로를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하고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우리 원에 안장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월 이달의 현충인물을 선정하여 이분들의 공훈을 선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