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의 현충인물‘하상세 애국지사’27주기 추도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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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5-08 | 조회수 | 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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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도식 거행 중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 - 경남창녕여자고등학교(교장 박태곤)는 5월 8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하고 학교설립자이신 ‘하상세 애국지사’의 묘역에서 27주기 추도식을 거행했다. 추도식에는 유족(배우자 강창수 여사, 아들 하태욱) 및 창녕여자고등학교 학생회 임원․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종교의식, 권율정 원장 인사말씀,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 유족대표인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권율정 원장은 현충인물 선정취지를 설명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현충인물 선정패를 전달했다. 하상세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학생 신분으로 항일 단체를 조직․운영하여 민족사상을 고취시키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944년 일본군수공장을 폭파하려다 일본헌병대에 피체되어 옥고를 치르셨다. 광복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와 못 배운 민족의 한을 풀기 위하여 후손들에게 “애국 애족 통일 염원의 민족혼”을 가르치기 위해 창녕여자고등학교를 설립하시어 민족 교육에 힘쓰셨다. 창녕여자고등학교는 매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하상세 애국지사’의 묘역에서 추도식을 거행하고 하상세 교장의 설립정신과 애국 애족의 뜻을 기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