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징검다리’, 서해수호 용사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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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2-25 | 조회수 | 108 | |
음악봉사단체 징검다리(대표 이윤주)는 2월 24일(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문 의전대기실에서 징검다리 회원 및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징검다리는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음악봉사단‘으로 나라사랑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대전에 거주 중인 제2연평해전 고 조천형 중사의 자녀(시은)와 천안함 피격 고 김태석 원사의 자녀(해나·해강·해봄), 고 김경수 상사의 자녀(다예, 주석) 등 서해수호 용사 자녀 6명에게 대한민국을 든든히 지탱하는 큰 나무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30만원씩을 전달하면서 서해수호 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권율정 원장은 ”서해수호 용사 자녀들에게 베푼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유자녀들이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서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용사들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더 좋은 국가 최고의 호국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