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제목 | 국립묘지 ! 작은정성 꽃 한송이, 큰 기쁨으로 기다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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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10-05 | 조회수 | 1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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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동 국립묘지, 6.25전쟁 전사자가 대부분 ! 1950년 6월 25일, 그 비참했던 동족상잔의 비극은 이곳 동작동 국립묘지에 한없는 슬픔과 상처만을 남긴채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공작봉 기슭에 영면하고 계시는 16만 5천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약 80%가 6.25전쟁에서 전사하신 분이고, 묘소에 안장된 5만 4천여위도 절반이상이 6.25 전쟁에서 산화하신 분들입니다. 50여년 세월 흘러 묘소 찾는 발길 끊겨 ! 세월은 흘러 전쟁이 끝난지도 벌써 50여년. 그분들의 부모님과 형제들은 이미 돌아가셨거나 연로하시어 묘소를 돌보지 못하고,또 대부분이 결혼도 하지 못한 꽃다운 젊은 나이에 전사해 자녀들도 없어서 그분들의 묘소는 찾는 발길이 끊기고 꽃한송이 없어 보는이의 마음마저 쓸쓸하고 안타깝게 합니다. 해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면 많은 사람들이 그분들을 추모하며 이곳을 찾습니다. 또 현충원에서도 현충일엔 모든 묘소에 꽃과 태극기를 꽂습니다. 그러나 6월이 지나면 다시 사람들은 모두 바쁜 생활탓으로 그분들을 기억하지 못하고, 하여 묘소엔 또다시 쓸쓸함만이 자리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 한송이 꽃이 나라사랑의 밑거름입니다. 우리는 그분들을 잊을 수 없고,잊어서는 더욱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들을 잊고 있고, 잊어가고 있습니다. 잠시만 걸음을 멈춥시다. 그리고 그분들을 기억합시다. 감사의 마음과 따스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여 봅시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이렇게 존재하고 우리가 지금과 같은 자유와 평화, 번영 그리고 물질적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는 것이 모두 그분들의 희생 덕분임을 생각하면 이제 우리들이 무관심을 벗어나 작은 정성인 꽃 한송이라도 바치는 것은 국민된 도리요 의무이고, 또 나라 사랑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국립현충원 『국립묘지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 전개 국립현충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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