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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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렴공감편지
작성일 2015-04-20 조회수 113

▶ 링컨과 75센트 ◀

 

전 세계인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사람 중 한 명인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주의회 의원으로 출마한 링컨에게 소속당이 선거 운동비로 쓰라고 200불을 보내왔습니다. 그리 큰돈은 아니었지만 지극히 가난했던 링컨에게는 큰돈이었습니다. 그 후 선거가 끝나고 링컨은 주의회 의원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링컨은 그가 받았던 200불의 선거운동비 중에서 199불 25센트를 당 본부로 되돌려 보냈습니다. 이에 당 본부는 놀랐지만 그가 돈과 함께 보낸 편지 내용 앞에서 모두 숙연해졌습니다.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거 연설 회장 비용은 내가 갚았고 또 여러 유세장을 돌아다니는 데는 말을 탔기 때문에 비용이 들지 않았소. 다만 유지 가운데 한 사람이 목이 마르다고 하여 사이다를 한잔 사준 것이 75센트 들었소. 그 다음은 아무비용도 들지않고 무난히 당선되었소!”

뒤를 파보아도 떳떳하고 옆을 파보아도 깨끗한 링컨의 75센트 명세서처럼 우리의 명세서도 티없이 깨끗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실은 속이려하고 감추려해도 반드시 드러난다.
   정직과 지식은 나의 보배요, 재산이다.
                                       - 아브라함 링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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